오늘도 4시쯤 할머니가 데리러 갔더니 막 실외놀이터 활동을 마치고 들어오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영우가 할머니를 보더니 친구들을 소개하기 시작했단다. 주희, 다움이, 시우,... 친구 소개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일찍 집에 가는 즐거움, 할머니를 봤을 때의 기쁨, 친구들과 놀이하면서의 신남 등이 그대로 전해진다.
- 어린이 집에서는
전 날에는 낮잠 시간에 깨면서 우는 바람에 자는 친구들을 다 깨웠다는데 오늘은 일과 중에도 울지 않고 낮잠 시간에도 울지 않고 잘 잤단다. 오늘도 할머니가 오신다고 이야기하면서 기뻐하였단다.
선 모양을 살펴보고 좋아하는 색으로 선을 따라 끼적이는 활동을 했단다. 좋아하는 놀이감 그림에 색칠도 하고, 도트물감으로 콕콕 찍어서 구며주기도 하고, 문질러서 색칠해보기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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