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왜 회사가냐고 하며 운다. 아이 참, 너무 슬프잖아. 할머니가 와계시니 저렇게 가기 싫어하는데 좀 일찍 데려올까 하는 이야기도 나온다.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 어린이 집에서는
오늘은 밥을 물에 말아먹지 않고 반찬도 골고루 잘 먹었다고 한다. 카레밥이 나왔는데 흰밥 먹고 싶다고 해서 흰밥을 먹을 수 있게 해주니 두 그릇이나 먹었단다. 다 먹었다고 이야기하고 스스로 수저, 포크, 식판을 정리했다고 한다.
나만의 가방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단다. 영우 사진이 붙어있는 가방을 찾아 스티커도 붙이고, 놀잇감을 담기도 했다고 한다. 놀이감 가게에서 영우가 좋아하는 놀잇감을 사보기도 하고 실꿰기를 하면서 친구들과 낚시놀이도 했단다.
아이들 사진 찍어 인쇄하고 사진을 붙이고 하려면 선생님들 참 힘드시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