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형에게서 받은 세이펜을 갖고 놀아보았다. 요즘 교구들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참 잘 만들어졌구나. 사촌동생이 전부터 세이펜 이야기를 하기는 했었는데 왜 세이펜 사는 사람들이 많은지 알겠다. 아이가 아주 좋아한다. DVD도 보고, 세이펜을 사용해서 책도 보며 시간을 보냈다.
- 어린이 집에서는
영우가 아침에 울음을 보였지만 선생님에게 안긴 뒤 어제 배운 가사판을 보고 노래 속에 어떤 동물이 나오는지 이야기하면서 바로 놀이에 참여해주었다고 한다. 듀플로 블럭을 좋아하고 다양한 블록을 좋아해서 초롱새반에 있는 유니트 블록, 듀플로 블록, 와플 블록 모두를 사용해 자동차, 기차 등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오늘은 영우 스케치북을 찾아달라고 하더니 영우아빠 글자를 쓰고 아빠 모습을 그려주기도 하였단다. 낮잠 후 케이크 먹을 생각에 기분좋게 잠이 들었다고 한다. 제공된 카레라이스는 조금 맵다고 표현하면서 2/3 정도 먹고 정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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