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끝나고 데리러 갔더니 선생님께서 흥분하시면서 영우가 오늘 대단했다며, 성경공부 시간에 전도사님께서 지난 주에 배웠던 사울 그림을 보여주며 누구냐고 했더니 영우가 손 들고 큰 소리로 사울이라고 외쳤다고 한다. 그리고 삭개오를 보여주며 누구냐고 했더니 아무도 모르는데, 심지어 선생님들도 누구지 하는데 영우가 삭개오라고 외쳤다고 한다. 선생님께서 전부터 영우가 남다른거 같다고 하셨는데 이번 일로 더 뿌듯해하시는거 같다. 어찌됐건 칭찬 받으니 좋구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