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 있는 망고아이스크림을 주겠다고 했더니 싫단다. 그럼 아빠만 줘야겠다 했더니 아빠만 준다고 서럽다며 운다. 어쩌라는 건지. 결국 아빠랑 영우랑 사이좋게 망고아이스크림 얌냠
- 좋아하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영우에게 어떤 친구를 좋아하는지 물으니 고민하다가 린이라고 말했단다. 모양종이를 골라 그 위에 린이 얼굴사진을 붙인 뒤, 다양한 색의 색연필로 끼적이며 편지를 써보았다고 한다. 린이에게 하고싶은 말을 적어주겠다고 하니 '우리 재미있게 놀고 재미있게 뛰어다니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모래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모래놀이도 즐겼다고 한다. 린이와 힘을 합쳐 모래를 잔뜩 모은 뒤, 그 위에 나뭇가지를 꽂아 모래성을 만들어보았다고 한다. 친구들과 함께 나뭇가지가 쓰러지지 않도록 모래를 가져오는 시합도 하였단다. 나뭇가지가 쓰러질때마다 웃으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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