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부터 입 안이 간지럽다고 해서 감기가 오는 중인가 싶어 병원에 가보았다. 목이 간지럽다고 해서 왔다고 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했냐고 물으신다. 입 안이 간지럽다고 해서 입 안을 살펴보니 목이 부어있는 것 같아서 왔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4살 본인이 그렇게 말하는건 흔치는 않은 일인듯?
- 어린이 집에서는
또 울면서 들어갔는데 호두와 놀이감을 비교해보고 친구들이 동물병원 놀이하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금세 전환되었다고 한다.
지오의 생일이어서 점심을 먹고 나서 케이크를 먹었다고 한다. 영우는 반찬을 살펴보고는 '매운 김치도 먹을거예요' 하며 골고룰 먹었다고 한다. 밥을 모두 먹은 뒤 케이크를 맛있게 먹으며 내일은 웃으며 오겠다고 이야기하면서 크게 웃으며 케이크를 먹었다고 한다.
친구들과 함께 동물병원 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영우는 의사선생님이 되어 코알라, 원숭이, 기린 등 동물 인형을 치료해주었단다. 붕대를 감아주기도 하고 아픈 부위에 주사를 놓아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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