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1330일 아빠를 위한 건축

오랜만에 자석블럭을 갖고 논다. 아빠가 오페라 하우스 같은 것을 만들어 달라고, 지붕이 동그란 건물이라고 했더니 알았다며 만들기 시작한다. 짜잔~ 아빠를 위한 건축물이라고 보여주는데 건축중이라고 크레인도 옆에 세워두고, 제법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그럴듯한데?

- 어린이 집에서는
낙엽방석을 손으로 눌러보고 발로 밟으며 촉감을 느껴봤다고 한다. 영우는 낙엽방석을 손으로 눌러 바스락 바스락 소리를 들어보고 '재미있는 소리가 나요~'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낙엽방석으로 만든 징검다리를 따라 길을 걸어보기도 하고 점프도 해보며 신체움직임을 다양하게 시도해보았다고 한다.
실외톨이터에서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염을 주워 모양과 색을 탐색했다고 한다. 낙엽의 모양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예쁘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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