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이 엄마한테서 넷플릭스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받았다. 페파피그는 두번째 돌려보고 있기 때문에 추천받은 매직 스쿨버스를 한 번 보자고 틀어줬는데 굉장히 오래된 프로그램인 것 같다.
내용이 아직 영우가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영우에게 재미있냐고 물어보니 재미있단다. 페파피그보다 더 재미있냐고 하니 더 재미있단다. 그런데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되냐고 하니까 '이해는 안되는데 이게 더 재미있어'라고 한다. 아 웃겨라. 그렇게 또 내리 3편을 봤는데 우리 너무 미디어 노출을 많이시키고 있는거겠지? 흠
- 어린이 집에서는
파프리카 탐색에 큰 흥미를 보였다고 한다.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를 만져보기도 하고 칼로 잘라 맛을 보았다고 한다. 영우는 노란색 파프리카가 좋다며 잘게 잘라보고 맛있게 먹어보기도 하였단다. 파프리카를 먹은 영우가 '영우 파프리카 먹어서 키가 쑥쑥 크겠지요?'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단다.
시원해진 날씨, 쑥쑥 자라난 풀 등 주변 환경의 변화를 느껴보고 변화된 것을 찾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작았던 강아지풀과 잔디가 자란 것을 보고 손가락으로 촉감을 느껴보기도 했단다. 또한 나뭇잎 색이 변화된 것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이야기를 나눠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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