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의 아빠사랑은 어찌나 대단한지, 잠 잘 때 아빠가 없으면 아빠아빠 엄청 찾는다. 그런 보람이 있지. 영우가 '아빠는 멋지고 엄마는 동네 엄마 같아요'란다. 동네 엄마 같은건 뭐람, 나는 서운하지 않다. 나는 서운하지 않다. 나는 서운하지 않다.
- 어린이 집에서는
목욕용품 그림에 끼적이기를 해보았다고 한다. 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을 사용하여 목욕용품 그림에 알록달록하게 그려보았단다. 영우는 선을 맞추며 끼적이기를 하고, 끼적이기를 한 목욕용품 그림을 두 손가락으로 빨래집게를 눌러 빨랫줄에 널어보았다고 한다.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 오랜만에 바깥놀이터에서 놀이하였다고 한다. 영우는 양동이에 물을 담아 트럭과 불도저 자동차를 물로 깨끗이 닦으며 세차해주었단다. 젖은 모래도 양동이에 담아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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