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오랜만에 자석칠판놀이를 하였다. 공룡들을 붙이면서 역할놀이를 하는데 혼자서도 잘 논다. 대구에 있었으면 자석칠판으로 한글공부 엄청 했을텐데 영우는 방치되는 중.
- 어린이 집에서는
가족여행 사진을 보며 이야기 나누었다고 한다. 영우는 등원 시 울음을 보였지만, 사진을 보자 관심을 보여 금세 그쳤나보다. 어디 다녀온 것인지 기억나는지 물어보자 엄마, 아빠도 가셨고 할머니, 할압지도 함께 다녀왔다며 즐겁게 이야기해주었다고 한다.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행가는 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영우는 친구들과 줄을 지어 자전거를 타며 '여행갑니다!'라고 외치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제주도를 다녀오기도 하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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