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니에서는 매월 놀이책이 나온다. 원에서 하는 교육 과정과 놀이들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고 원과 연계해서 가정에서도 놀아줄 수 있도록 하는 책인데, 매번 꼼꼼히 보지는 못하고 스티커를 붙이거나 놀잇감만 만들어주고 끝난다. 이번 달은 우유팩으로 자동차를 만들어보고 주차장에 주차도 시키고 하는 것인데 집에 200ml 우유팩이 없어서 계속 못 만들어주었다가 어제 영화보러 갈 때 일부러 우유를 세 팩 샀다. 그리하여 만든 주차장 놀이 세트. 사진을 찍어놓지 못해서 지금 찍으려고 봤더니 스티커가 다 일어났네. 그래도 비오는 주말 새로운 놀잇감으로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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