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40대의 즐거운 인생
2016년 8월 15일 월요일
899일 바나나
이 날은 오랜만에 글자공부하는 포스터를 갖고 와서 보더란다. 바나나를 보더니 '나'자를 가리키며 나자영, 나영우 하더란다. 한글 자음은 읽을 줄 안다고 하던데 글자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기 이름에 들어가는 쉬운 글자는 이제 기억할 수 있나보다. 이런 모습을 보면 한글을 가르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기게 될듯하다. 참아야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