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40대의 즐거운 인생
2016년 6월 25일 토요일
851일 짜잔
즐거운 놀이터 나들이. 터널 미끄럼틀을 무서워하지 않고 잘 타게 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글쎄 역주행을 하지 뭔가. 제법 길기도 하지만 꼬여있기도 한 미끄럼틀이었는데 그것을 기어올라갔다. 아빠가 영우가 다시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미 기어올라가버린 영우는 다른 쪽의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왔다. 영우도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할아버지를 놀라게 한 것을 아는 것인지, 미끄럼틀을 내려와서는 짜잔~ 한다. 아이 깜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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