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2일 수요일

840일 부상

어린이집에서 산책을 나갔는데 신이 난 영우는 혼자 다다다다 달려나갔나보다. 순식간에 바위 위에 올라갔는데 선생님이 내려오라고 영우야 부르는 순간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선생님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다행히 얼굴이 긁힌 정도로 마무리된 것 같다. 긁힌 면적이 넓긴 하지만 지금 현재는 흉 없이 잘 나은 상태이다.
아침에 방방이를 뛰다가 얼굴을 부딪혀서 한참 울었나본데 같은 부위를 또 다치다니. 일진이 안좋은 날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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