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40대의 즐거운 인생
2016년 6월 21일 화요일
838일 아빠가 보고싶었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린이집에 가겠다고 떼를 썼는지 아빠가 동영상을 하나 찍어서 올려주셨다. 어린이집에 선생님도 안계시고 오늘은 가는 날이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씀하셨으나 영우는 계속 울고 있다. 그러다가 하는 말이 아빠가 보고싶었어. 어린이 집에 가지 않는 날에는 아빠가 와서 놀아줬는데 어린이집도 못가게 하고 아빠도 없으니 이상했던걸까? 아,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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