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일 월요일

1486일 옥토넛 놀이

변함없이 옥토넛 놀이. 나는 지겨워 죽겠어서 옆에 앉아 대충 대응하면서 먼지 등을 정리하며 청소를 했다. 그랬더니 영우가 '옥토넛 놀이 하자고. 거기에 집중하지 말고!'라고 한다. 놀 때에는 집중해서 열심히 놀아줘야 하는데 재미가 없어서 잘 안된다.

- 어린이 집에서는
우유곽으로 전화기를 만들어보며 놀이했다고 한다. 하얗게 포장된 우유곽에 스티커를 붙여 주어 전화기처럼 번호를 써보기도 하고 우유곽에 종이를 붙여서 나영우 전화기 이름글자를 써주고 꾸며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선생님도 전화기가 필요하다고 하니까 '그럼 만들어요 선생님'이라고 이야기해주었단다.
노랑놀이터에서 즐겁게 달리기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면서 놀이하고 왔다고 한다. 제공된 함박스테이크도 맛있게 먹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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