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5일 목요일

1039일 좌우

신랑이 영우랑 통화하는데 영우가 김치냉장고 쪽에 가서 '나자영의 자, 나영우의  우'라고 하더란다. 김치냉장고에 무슨 자우라는데 써있을까 했는데 알고보니 '좌우'에서 ㅗ를 떼고 본 것. 좌우가 뭔지 아냐고 했더니 왼쪽 오른쪽이란다. 뭔가 완벽히 알고 있는건 아니지만 꽤나 많이 알고 있는 것 같긴 하다. 나좌영과 나영우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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