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40대의 즐거운 인생
2017년 1월 4일 수요일
1026일 작품
할아버지가 사진 찍으려면 100원씩 달라고 했더니 여행가려고 모아놓은 장난감 돈을 꺼내온다. 할아버지가 핸드폰을 안 주시니 내 핸드폰으로 작품활동을 하였는데 수백장 사진 중에 하트표시 해놓은 사진이 있다. 뭐 알고 하트를 날린 건 아닐테지만 느낌 있다.
이 날 영우는 우리에게 엄마아빠 뭐 사왔어요?라고 물었다. 조부모님이 아이를 키워주고 주말에만 만나러 가는 맞벌이 부부의 전형적인 서글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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