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7세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되어 4살 쪼꼬미 예슬이는 두 시간동안 언니를 기다려야 한다. 이 날은 우리도 집에 일찍 도착해서 예슬이를 초대했다. 예슬이가 갖고 온 간식 덕분에 영우는 초코를 듬뿍 찍은 과자를 먹으며, 예슬이가 추천해준 영화 펭귄을 보았다. 4살 꼬맹이 둘이 앉아서 영화를 보는데, 그 표정이 세상 진지한지, 예슬이 초상권 때문에 사진을 올리진 않겠지만 정말정말 귀엽다. 참 좋을 때로구나~
- 어린이 집에서는
듀플로 레고 블럭으로 기차를 구성해보았다고 한다. 영우는 커다란 기차의 모습을 떠올리며 여러개의 바퀴를 이어보았다고 한다. 기차를 위로 높게 쌓은 뒤 '이건 사람이 많이 탈 수 이썽요'하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재이의 생일파티가 있었단다. 영우는 뽀뽀, 포옹 중 뽀뽀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하며 재이에게 볼뽀뽀를 해주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포옹도 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하여 안아주며 생일을 축하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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