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으로 비행기를 만들면서 혼잣말을 한다.
비행기, 출(출동이라고 말하려다 만 듯?)
멈춰
비행기가 갈게
비행기
비행기가 간다
슈우웅 날아갈래
라고 말하면서 비행기를 날리는 시늉을 하는데,
날개가 있어야 되는데 한쪽만 있다고 할아버지가 지적하자 바로 통에 던져 넣는다.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데 할아버지 때문에 현실로 돌아와서 삐친듯한 느낌이 드는건 그냥 기분 탓이겠지.
슈우웅 날아갈래 전까지 나름대로는 절도있게 말하는데 엄청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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