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40대의 즐거운 인생
2016년 3월 20일 일요일
742일 입가리고 에헤헤
어디서 보고 그렇게 웃는건지 손으로 입을 가리고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에헤헤 웃는다. 누가 그렇게 웃냐고 하니 '지민이가' 했다는데 웬만한건 다 지민이라고 답하기 때문에 사실 관계는 알 수 없다.
몸이 앞으로 쏟아지듯 웃고 나서는 스스로도 재미있는지 헤벌쭉 웃는다. 지금은 그렇게 웃지 않는데 이틀간은 신이나서 입가리고 웃기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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