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40대의 즐거운 인생
2014년 9월 8일 월요일
194일 손주세요
내가 영우를 안고 있는데 엄마아빠가 영우를 안고자 할 때면 항상 손을 벌리면서 '언제 손 줄래' 하셨더랬다. 안기겠다고 손을 뻗어주는가보다 싶었다. 이 날 내가 영우를 안고 있는데 엄마가 손을 벌리며 손 하니까 영우가 손을 준다. 오오 이런 잘 훈련된 강아지같으니. 요 행동 하나로 또 엄마아빠를 즐겁게 해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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