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 내려가기 전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어디라도 달려간다.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 신랑 친구네 급방문. 유명한 계절밥상에도 가보고 유용한 정보도 많이 얻고.
점퍼루. 지난 번에 왔을 땐 쏘서를 타보고 샀었는데 이번엔 점퍼루. 다른 곳에서 점퍼루 태워보니 발이 턱없이 닿지 않아 아직 태울 때가 아닌가보다 싶었는데 피셔프라이스의 개구리 점퍼루는 다른 제품보다 낮아서 지금도 태울 수 있을 것 같다. 남자 아이들은 에너지 방전시켜야 하니 점퍼루가 필수라고.
초유밀. 지난 주 감기 앓았다고 하니 신랑 친구가 하이웰의 초유밀을 사서 보내주었다. 그 집 아이는 초유밀 먹으면서 감기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별게 다 있구나. 두 통이나 보내주어서 꽤나 오래 먹을 것 같은데 우리 영우 이제 감기 걸리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자.
디자인스킨. 대구 거실에 깔 매트를 알집 칼라매트로 보내주려고 생각중이었는데 디자인스킨 매트를 추천한다. 알집은 밟으면 소리가 나는데 디자인스킨은 소리가 나지 않고 탄성이 더 좋다고. 지금 집에 깔려 있는 매트도 밟으면 소리가 나서 거슬렸는데 소리 안나는 매트가 있다니! 검색해 보니 매트 말고 다른 제품들도 많은데 엄청 갖고 싶지만 가격이 후덜덜. 지금 대구 거실에 깔려 있는데 정말 소리가 안난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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