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체험 두 번째 시간, 도레미팡팡의 신나는 음률놀이
비오는 날 성수 이마트까지 버스타고 갔더니 초행길이라 더 힘들었다. 고기잡이 놀이를 장조, 단조, 장조로 녹음한 것을 들려주며 약간의 율동을 가미한다. 플라잉 디스크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까꿍놀이도 해주고 태워서 돌아다닌다. 머리크기만한 공을 방안에 뿌려놓고 차기도 하고 바구니에 넣기도 한다. 역시 아직은 잘 노는게 무리이지만 무릎에 앉혀서 노래불러주는 것 정도는 좋아했다.
음감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흔드는 악기, 두드리는 악기, 음계가 나오는 악기를 다 준비해주어야 한단다. 준비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잘 놀아줄 수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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