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또 아구창이 생긴 것을 발견하였다.
이번이 네 번째인데 별일 아니라해도 정말 속상하다. 게다가 입술에 떡하니 있었던 것. 전에 약 받아와서 먹이고 나아져서 남은 약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터라 먹일까말까 고민했는데 일단 지켜보기로 했다. 일요일에는 입 안까지 더 많이 번진 것 같았는데 월요일이 되어 보니 입술에 있던 것들이 사라졌다. 아직 입 안에는 좀 남아있는데 금세 회복된 것을 보니 면역력이 생긴 것 같아 다행이다 싶다.
요즘 손을 엄청 빨고 있는데 매번 닦아줄 수도 없고, 생기는게 어쩔 수 없다 싶긴 하지만 그래도 아구창은 이제 그만 생겼으면 좋겠다. 보고 있으면 엄청 심란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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