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1011일 장화그림

요즘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진 영우는 스케치북에 한가득, 몇 장씩 색칠을 해놓는다. 이 날은 글쎄 장화를 그렸다지 뭔가. 물론 장화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어떤 사물에 대하여 무엇을 그린 것이다라고 한 적은 처음이라 기념으로 올려둔다. 영우의 장화는 오른쪽의 깔때기 같은 것이고, 그 아래 제대로 된 장화는 할아버지가 장화는 이렇게 그리는거라며 새로 그려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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