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Session : Smart CMO, Case study
Smart CMO는 마케팅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을 소개하는 session으로
MicroStrategy는 페이스북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나보다. 주로 앱을 설치하게 하고 그것을 통해 타겟마케팅 풀을 찾기위한 분석을 하는 모양인데 얼만큼의 size가 나올지는 의구심이 든다. 이 회사는 소셜미디어의 가치를 역사상 가장 훌륭한 CRM DB라고 하는데 정보가 많은 것은 이미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마케터들이 얼마나 insight 있는 정보를 끌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
코난테크놀로지는 텍스트 분석은 기본이고, 브랜드 평판 분석까지 어느 정도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라고 하고, 플랫폼의 발전 단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기술적인 부분이라 특별히 코멘트할 건 없는데 플랫폼은 준비되어 있는데 데이터를 보고 마케터가 insight를 얻을 수 있을런지는 별도의 문제라고 하는 것은 와닿았다.
IBM은 얼마전 인수한 Netezza를 활용한 빅데이터 관리에 대한 이야기. 역시나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 전체적으로 IT 사이드는 마케터의 역할에 대해 강조를 한다. 그것이 맞는 말이기도 하고.
다음으로 Case Study
Case study : 현대자동차, 예술과 과학과 비즈니스의 교차점-이노션
1) Convergent with Traditional Media : Augment Reality
기존의 인쇄매체에 디지털 요소만 가미한 형태로 스마트폰을 가져다대면 증강현실이 펼쳐짐
2) Mobile App : 실물인식, UX
광고의 역할과 디지털 요소가 함께 커진 형태로 K9 실물 부품에 아이패드를 가져다대면 매뉴얼이 작동됨
3) In App AD : Rich Media + 매체 성격, 제품 특성
앱광고는 앱이 더 중요한 것 같지만 앱을 광고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므로 광고의 역할이 더 중요함.
4) DOOH : Mobile+OOH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옥외광고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됐었는데 UD TV의 발달로 시도해볼만함. 채널만 바뀐 독창적인 광고들이 펼쳐질듯함.
5) SNS : SNS+Event+참여
이 이벤트야말로 꽤나 화제가 되었을 것 같은데 전혀 몰랐다는 것이 안타깝다. 온라인+오프라인+실시간의 적절한 조화가 인상적이다.
Case study : SK텔레콤, 소셜라이징이 먼저다
SKT의 Socializing 사례
1) 트위터 : Tweet Jockey
안티가 많은 SKT의 특성상 기업이 직접 브랜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제3자가 기업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Tweet Jockey를 도입했다는 비하인드 컨셉에 탄복했다.
2) 페이스북 : Tsocial Project
① Social Benefit
② Cultural Issue
③ 공통 관심사 : 취업, 기부, 응원
초반에는 팬 수 증대를 목적으로 많은 비용을 투입했으나 현재는 45만명이나 되는 팬들을 타겟으로 마케팅하고 싶어하는 업체가 많아 큰 비용 없이 collaboration marketing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 참 부러운지. 난 SKT의 팬인데 저런 컨셉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는거 그냥 일상적인 이벤트로 보고 눈여겨 보지도 않았었는데 조금 반성된다.
Case study : 삼성전자, 경험확장시대의 디지털 마케팅
1) Interactive Graphic – 비용
2) Real-time Broadcasting – 거리 (거리의 장벽을 없애는 실시간 중계)
Unpacked 2012 : 생방송 채널 수 54개국 115개 채널
동시 접속자 수 230,000명
누적 시청 수 4,070,000회 (10일 기준)
3) Story Telling
삼성전자 사례 중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례로, 갤럭시S3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는 홍보를 하고 싶었을텐데 보도자료로는 너무 건조한 내용이니 조립식키트로 만들어 각 부품업체를 안내한 것이다. 이 얼마나 말랑말랑한지.
4) Augmented Reality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있는 삼성 딜라이트에 아이돌과 함께 춤출 수 있는 증강현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 경험이 특별히 구매로 이어질만한 긍정적인 경험일지는 잘 모르겠다 싶었으나 요즘 한류열풍과 젊은 층의 IT 소비성향을 보면 좋은 경험일 수 있겠다 싶다.
5) Facebook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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