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일 토요일

9월

1. 2012년도 2/3이 지나갔다는 무서운 사실.
2. 블로그 시작한지 두 달
처음 생각과 달리 운영된다.
원래는 사진 한 장에 감상 3줄 정도의 임팩트 있는 리뷰를 중심으로 하면 글도 많이 쓸 수 있을것이고 생각도 잘 정리될 것이다 싶었다.
막상 해보니 3줄은 무슨. 중언부언, 하고 싶은 말이 왜그리 많은지.
그리고 책 리뷰가 많아지다보니 내 생각을 정리하기보다는 책 내용을 정리하는 수준이다.
생각을 정리하는 것, 요약하는 것,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
너무 어렵구나.
쓰고싶은 내용들은 많은데 생각 정리가 잘 안된다.
뭐, 하다보면 늘겠지.
3. 간만에 좋은 날씨. 노천극장에서 공연보기 딱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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