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에게 잠 자러 가기 전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정리하자고 했는데 의외로 잘 정리한다. 선생님이 영우가 정리도 잘한다고 말씀하셨으나 집에서는 항상 '엄마가 정리해, 나는 힘들어, 정리 못하겠어'였는데 시켜보니 잘 하기는 하는구나.
- 어린이 집에서는
노래 녹음하고 들은 이야기를 썼더니 원에서도 새로운 멜로디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고 한다. 갈수록 노래부르기를 즐긴다고 한다.
점심에 나온 떡갈비와 소스, 비타민쌈장무침, 김치 반찬을 모두 골고루 먹었다고 한다.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기도 하며 즈겁게 점심식사하였단다. 스스로 다 먹어보고, 식사 후에 식판도 정리하면서 빨리 먹었다고 뿌듯해했다고 한다. 기본으로 제공된 양의 점심 식사를 모두 먹었단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사진 찍는 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영우는 레고블럭으로 카메라를 만들고 사진사가 되어서 친구들을 찍어주었단다. 찰칵찰칵 소리 내며 많은 친구들을 찍어주었단다. '내가 친구들 놀이하는거 찍었어요~'하고 선생님에게 이야기해주기도 하며 사진찍기 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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