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금요일을 만끽하려는지 댄스타임이 벌어졌다. '오오오오, 오빤 강남 스타일'을 부르며 열심히 춤을 춘다. 아빠도 함께 춤 추자며 강남 스타일 댄스타임이 벌어졌다. 불금이로구나. 이 날 찍어둔 댄스 동영상을 다시 보며 혼자 웃는다.
- 어린이 집에서는
점심에 나온 오이무침,김치,오징어볶음 반찬을 모두 골고루 먹어보았단다. 수제비국도 맛있게 먹어보았다고 한다. '수제비는 뭐예요?' 하여 친구가 '밀가루로 만들어진 수제비'라고 하니 '아 그렇구나!'하며 한 입 크게 먹어보았단다. 기본으로 제공된 양의 점심 식사를 모두 잘 먹었다고 한다.
벽돌블럭으로 큰 집을 만들어보고 친구들을 초대해보았다고 한다. 큰 소리로 친구들을 불러 초대해본 뒤 친구들이 집에 들어와 자리에 앉자 요리 놀이감에 음식모형을 가득 담아보고 친구들이 나눠먹을 수 있도록 접시에 담아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으며 한참을 웃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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