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외출하셔서 엄마 혼자 영우랑 놀아주다가 저녁 드라마 할 시간이 되어서 TV를 켰다고 한다. 드라마 장면에서 차가 지나가니까 관심을 가지며 차 지나간다 하면서 보다가 사람들이 나오니까 사람 나오는거 할머니도 보지마 하면서 끄라고 하더란다.
이 날은 영상통화는 하기 힘든 상황이라 음성 통화만 하면서 뭐하고 있었어 물었더니 코닦고 손닦고 있었어 한다. 엄마가 옆에서 시키신거겠지만 사랑해요도 한다. 내일 통화하자 하니까 네 안녕 하고는 할머니한테 전화기를 준다. 제법 통화하는거 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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