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9일 월요일

719일 작품

동생이 사준 자석 책상이 있다. 한동안은 펜이나 모형을 동그랗게 굴리면서 낙서만 하더니 뭔가 그림 비스무리한 것을 그렸다.
남들은 웃겠지만 한 폭의 수묵화 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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