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40대의 즐거운 인생
2016년 2월 6일 토요일
698일 반가워
보통 영우랑 영상 통화를 하면 잠깐 관심을 보여주고는 자기 할 일을 계속한다. 이 날은 최소한의 관심도 보이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길래 신랑이 영우야, 좀 반가워해라. 했더니 슥 쳐다보며 반가워, 하고는 바로 자기 일 한다. 끄응
영우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우 아빠가 어린이집에 왔어 웃겼어, 라고 하더란다. 그래서 엄마가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시우 아빠가 며칠 전에 왔었냐고 물어봤더니 진짜 시우 아빠가 왔었단다. 뭐가 웃겼을까?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