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의 낮잠도 이제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 이 날은 두 시간이나 잤다고 한다.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으니 이제 두 시 반에 데리러 오라고 했다고 한다. 이제 엄마 생활에도 좀 여유가 생기려나.
낮잠을 자는 도중 깨게 되면 다른 아이들이 자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놀이공간으로 데려가서 다른 반 형아들이랑도 놀게한다고 한다. 어린이집에서도 잘 자고 잘 먹고 잘 논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놓인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써주신 가정통신문(?)도 보았는데 잘 적응하고 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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