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967일 요리사

어린이집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칼로 식빵을 반으로 자르고, 잼을 펴 바르고, 치즈와 햄을 반으로 잘라서 올리고, 그 위에 식빵을 올린다. 선생님께서 감사하게도 매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주셨다. 만드는 과정부터 완성된 샌드위치를 먹는 장면까지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영우가 만든 샌드위치, 맛있게 많이 먹었다고 한다. 그나저나 재료를 자르던 칼은 위험하지 않은 모양인데 어떤 종류의 칼인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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