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8일 토요일

947일 통화

요며칠 날씨가 좋지 않은데 대구에도 비가 온다. 통화를 하면서 비가 오냐고 물었더니 비오는거 보여줄게 하면서 아이패드를 들고 창가로 가서는 창밖이 보이도록 화면을 돌린다. 이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니!
오늘도 어린이집에서 뭐했는지 물어봤더니 놀고먹고자고 할머니집에 왔어요 한다. 재미 하나도 없이 다큐멘터리로 전달하는것은 엄마를 닮았나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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