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6일 월요일

378일 심부름

엄마가 기저귀 갈려고 영우에게 기저귀 가져오라고 시켰더니 기저귀를 뒤적뒤적해서는 진짜로 하나 꺼내왔다고 한다. 그 뒤로 동생이 영상을 남기려 시도했지만 기저귀 통을 뒤적거리는 정도에서 실패. 그래도 기저귀란 말을 알아듣기는 하는 모양이다. 이제 조금만 더 크면 심부름 시킬 수 있는 날이 오려나~ 그거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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