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6일 월요일

374일 도리도리

곤지곤지, 죔죔, 빠이빠이 손으로 하는건 다 하는데 도리도리는 잘 못하던 영우. 드디어 도리도리를 알아 듣고 비슷하게 흉내를 내게 되었다. 근데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는건 쉽지 않은지 몸이 더 들썩들썩거린다. 사실상은 머리는 고정되어 있고 몸이 좌우로 흔들거리는거라고 봐야지. 엄마는 머리가 무거워서 돌리기가 쉽지 않아 그렇다고 하는데 도리도리하는 모습이 참으로 웃기다. 지금은 제법 머리를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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