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좇는 불쌍한 인생
이 사람을 보면 삶을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할지 조금은 답이 보인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갖기까지 공부도 많이 했을 것이고,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도 있었을 것이고,
어느 정도는 명예욕도 있었을 것이고,
노동자 치고는 그럭저럭 안정적인 직업에 더하여 많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인기에 도취하여, 돈에 대한 욕심을 컨트롤하지 못하여,
사명감도 버리고, 명예도 버리고, 동료들도 버리고
그저 돈.돈.돈.
오늘 올라온 아들 친구 아버지에 대한 기사는 이 사람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다.
천박하기 그지없는 불쌍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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