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첼로 소나타 1번에서 5번과 몇 곡 더 추가하여 토, 일 이틀간 연주한다. 이미 티켓 오픈한 지 보름이 지난터라 좋은 자리는 이미 다 나갔지만 이런 공연은 절대 놓칠 수 없다. 첼로 소나타는 베토벤의 생애를 느낄 수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피아노와 첼로가 각각 돋보일 수 있는 베토벤의 소나타를 이들이 연주하다니, 아 정말 기대된다.
8월 말 공연이라, 아직 두 달 남짓 기다려야 하지만 정말 흥분된다. 오늘 연주보러 가고 싶다고 징징댔는데 이런 멋진 공연을 볼 기회를 갖게 있게 되다니, 기획사에도 친구가 된 선욱과 이상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공연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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