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8일 토요일

12일차 긍정이와의 일상들

2/25 오후 처음으로 젖을 물려보다. 젖이 나오진 않았겠지만.
2/26 오전 11시 긍정이가 젖을 빨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다.
2/27 조리원 입소
2/28 양쪽 십분씩 먹고 세시간을 내리 자는데 어찌나 좋던지.  처음 기저귀를 갈아보다. 그러나 토하기도.
3/1 오전에 양쪽 눈을 다 뜨고 또릿또릿 주변을 살피는 모습에 우리 긍정이 똑똑한가? 요런 생각이 들어 잠깐 헛웃음이 났던 5일차 베이비의 엄마.
3/3 처음으로 혼자 긍정이를 본 날. 퇴근한 신랑 보고 눈물 바람.
3/6 정기검진 : 3.5kg 배꼽 떨어지다.
3/7 입 안에 곰팡이가 피었다. 일찍 못알아봐서 미안해 ㅜㅜ
3/8 신랑이 긍정이랑 보내는 시간에 자신감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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