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1일 화요일

김연수

소설가이지만 공교롭게도 산문집만 두 권 읽게 되었다.
글에 녹여져 있는 그의 생각과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마음에 든다.
출퇴근 시간이 길지 않아 책을 읽기가 어중간한터라 계속 들고만 다니던 새 책, 지지않는다는 말. 오늘 출근길에 몇 장 읽었는데 역시 좋다.
소설도, 번역서도, 아니 출판한 전부를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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