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4일 일요일

878일 구강검진

생애 첫 구강검진을 하러 치과에 갔다. 치과의 환경이 무서울법도 한데 울지 않고 잘하고 왔나보다. 엄마아빠가 키우시다보니, 아직은 단 음식에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사탕도 며칠 전 박하사탕 하나 먹어본게 다이고, 우유와 물 외의 음료수는 딸바 두 번 정도? 어린이집 친구 하나는 단 것을 너무 많이 먹어 충치가 염려되어서 3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 가고 있다고 하는데 엄마아빠한테 감사할 따름이다. 떡이나 젤리류가 양치한다고 해도 치아에 부터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를 정말 많이 상하게 한다고 한다. 마이구미를 조건으로 내걸면 아이를 순한 양으로 만들어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노출되게 하지 말라는 친구들의 조언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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