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영우가 어린이 집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으셨다. 처음 어린이 집에서 점심을 먹인 날 그럭저럭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전날 집에서 밥 먹을 때 김을 잘 먹길래 김도 가져가서 먹이신 모양인데 이만하면 성공.
영우는 이 외에도 어린이 집에 잘 적응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놀이수업할 때 도형을 알아보고 말할 줄 아니까 선생님이 월반해도 되겠다고 했단다. 친구들이랑 놀다가 가끔씩 선생님을 보고 웃어주는데 너무 사랑스럽다고 한다. 네, 저도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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