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6일 일요일

다카페일기3 : 행복이란, 분명 이런 것



벌써 3권째 출간된 다카페일기.
처음 출간되었을 때 소개를 받고, 그 이후 3권까지 꼬박꼬박 찾아보았다. 미국에 있는 동기한테 선물하기도 하고. 주변에 소개하기도 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가족의 일상이 담긴 사진들. 10년이 넘는 세월을 사진으로 보아왔던 지라 오랜시간 함께 했던 애완견 와쿠친이 죽어서 좀 짠하기도 하다. 꼬꼬마였던 아이들 커가는 모습에 깜짝깜짝 놀란다. 역시 남의 집 아이들 크는거 보는거랑 군대 갔다오는 거 보는게 시간의 속도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가는 세월 아쉽지 않게 나도 기록을 잘 남겨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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